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자동충전1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자동충전 작년 오사카 돈키호테에서 겪은 일입니다. 기념품을 잔뜩 골라 계산대에 섰는데, 자신 있게 내민 트래블로그 카드에서 "삐-익" 소리가 나더군요. 점원은 "Balance not enough(잔액 부족)"라고 하고, 뒤에 줄 선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습니다. 허둥지둥 앱을 켜서 환전하고 결제하느라 진땀을 뺐던 그날, 숙소에 돌아와서 바로 이 기능을 켰습니다. 바로 '자동충전' 기능입니다.여행지에서 쇼핑할 때마다 "지금 얼마 남았지?" 앱 켜서 확인하기 귀찮으셨죠? 혹은 결제 직전에 돈이 모자라서 당황하신 적 있나요? 오늘 알려드리는 자동충전 설정 하나면, 현지인처럼 여유롭게 "카드로 계산할게요"를 외칠 수 있습니다.1. 자동충전, 왜 무조건 해야 할까요?트래블로그는 미리 충전한 외화만큼만 쓰는 '선불형.. 2025. 12. 3. 이전 1 다음